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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명탐정3’, 박스오피스 3위..관객 수 136만 돌파 ‘빠른 속도’

기사 등록 2018-02-16 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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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조선 명탐정3'스틸컷
[이슈데일리 김나연기자] 명절 대표 영화 ‘조선 명탐정: 흡혈 괴마의 비밀(감독 김석윤, 이하 ’조선 명탐정3‘)136만 관객을 돌파했다.

16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조선 명탐정3’는 지난 15일 하루동안 14만3684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3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 수는 136만1416명이다.

‘조선 명탐정3’는 조선에서 사람들이 기이한 불에 타죽는 사건이 일어나자 조선최고의 명탐정 김민(김명민 분)과 서필(오달수), 또 의문의 한 여인 월영(김지원 역)이 사건을 쫓으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설 명절 때마다 관객들을 찾아오는 ‘조선명탐정’ 시리즈의 세 번째 영화인 ‘조선 명탐정3’ 믿고 보는 배우 김명민과 오달수의 콤비의 활약이 유쾌함을 자아내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한편 이날 박스오피스 1위는 ‘블랙팬서’가 올랐다. 15일 하루동안 56만3657명의 관객을 동원했으며 누적 관객 수는 119만7161명이다.

김나연기자 nadus0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