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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정준하-정형돈 부상투혼..동시간대 시청률 1위

기사 등록 2013-07-14 0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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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속보팀]MBC ‘무한도전’이 개그맨 정준하, 정형돈의 부상투혼에 힘입어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7월 14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3일 오후 방송한 ‘무한도전’은 전국 시청률 11.9%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6일 방송분이 기록한 13.2%보다 1.3%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이날 ‘무한도전’에서는 정준하와 정형돈이 각각 목 부상과 탈장 수술한 가운데 등장해 흑과 백 팀으로 나눠 서울지역을 접수하는 형식의 게임이 펼쳐졌다.

이날 접전을 벌인 두 팀은 결국 하하, 노홍철, 길의 흑팀이 유재석, 박명수, 데프콘의 백팀을 누르고 승리해 모든 게임을 마쳤다.

한편 동시간대에 방송한 SBS ‘놀라운 스타킹’과 KBS2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는 각각 10.2%, 8.7%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속보팀 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