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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쿡가대표' 강호동, 샘킴, 최현석 구두 패션 대결 '승자는?'

기사 등록 2016-02-16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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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구미라기자]'쿡가대표'의 MC강호동, 셰프 최현석과 샘킴의 패션이 화제다.

오늘 16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JTBC빌딩에서 열린 새 예능프로그램 '쿡가대표'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MC강호동, 셰프 최현석, 샘킴의 패션의 구두와 양말 패션이 시선을 모으고 있는 것.

특히 이날 제작발표회에 같은 참석한 강호동은 블랙컬러의 수트에 베스트까지 격식있는 공식석상룩에도 불구하고 아이보리컬러에 격자무늬 컬러 배색이 섞여 있는 양말과 블랙컬러 슬립온을 매치해 강호동만의 재기발랄함을 보여줬다.

샘킴 셰프는 블랙컬러 수트에 어울리는 짙은 브라운 컬러의 스트레이트 팁에 그레이컬러의 양말을 선택해 평소 쿡방에서 보여준 '윌 나잇까스'등의 완성요리하고는 다른 무난한 패션을 연출했다.

셰프 최현석은 그레이 컬러의 양말에 블랙 컬러 구두를 선택해 포멀한 룩을 완성해 평소에 허세 가득하고 통통튀는 감각의 모습을 보여 준 것과는 상반된 모습을 보여줬다.

한 패션전문가는 "수트 스타일링의 마침표는 어떤 슈즈를 선택하느냐에 달려 있다. 클랙식한 수트 범위 안에서더 구두에 따라 다양한 표정을 만들어줄 수 있다"며 " 2016년에는 캐주얼과 정장을 넘나들며 신을 수 있는 다양한 컬러의 테슬 로퍼가 인기를 끌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쿡가대표'는 대한민국을 쿡방 열풍으로 뜨겁게 달군 명실상부 최고의 셰프 군단이 전 세계를 상대로 각국 현지에서 그 나라 최고의 셰프들과 진검 승부 요리 대결을 펼치는 모습을 담아낸다.

구미라기자 mymyko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