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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서준, 화보 속 ‘남사친’의 모습…‘훈훈미’ 발산

기사 등록 2017-08-02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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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하이컷
[이슈데일리 한동규기자] 배우 박서준이 ‘남사친’의 매력을 발산했다.

박서준은 8월 3일 발간하는 스타 스타일 매거진 '하이컷'에서 풋풋한 청년을 컨셉트로 한 화보를 선보였다. 화이트 셔츠와 청바지, 운동화 등 캐주얼한 ‘남친 룩’을 입은 모습이 현실 속 남자친구처럼 친근하면서도 매력적인 모습을 나타낸다.

또한 박서준은 이날 화보 촬영과 함께 영화 '청년경찰'에서 연속으로 액션을 소화한 소감에 대해 “액션의 톤은 좀 다르지만 '화랑'을 찍고 나서 자신감이 좀 생겼다. 말 그대로 연기니까 어떻게 해야 진짜로 맞는 것처럼 보일지도 알게 됐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더불어 그는 “사실 '쌈, 마이웨이'에선 액션보다 상반신을 계속 노출하다 보니까 그 부담이 더 컸다. 근육이 너무 잘 빠지더라. '청년경찰'에선 경찰대에 들어가서 무도 세 가지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하는 설정이 있었다”라며 “강하늘 씨가 연기한 희열인 검도, 제가 맡은 기준이는 유도를 택한다. 그래서 주로 잡고 넘기고 잡아채는 유도 액션이 많았다”라고 말해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한동규기자 eoru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