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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타마을 시장이 인디안을 찾은 이유

산타마을 대표단, 아웃도어 브랜드 ‘피버그린’ 내방

기사 등록 2013-07-04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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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김성숙기자] 핀란드 산타마을 시장이 국내 의류 브랜드 피버그린 모기업인 세정을 지난 2일 방문했다.

핀란드의 산타마을로 유명한 로바니에미시의 에스코 로뜨보넨 시장을 비롯한 대표단 4명은 세정을 방문하여 피버그린 아웃도어 의류와 핀란드 전통인형을 주고 받으며 상호 문화 교류 확대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로뜨보넨 로바니에미 시장은 “핀란드의 감성과 자연을 담고자 한 피버그린과 교감하며 핀란드가 많은 한국 사람들에게 사랑 받을 수 있도록 돕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피버그린은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핀란드를 모티브로 한 아웃도어 브랜드로, 핀란드 로바니에미 시를 정기적으로 방문하며 핀란드를 모티브로한 제품 개발에 힘써왔으며, 국내에 거주하는 핀란드인 정기모임을 주최하며 지속적인 교류 활동을 펼쳐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