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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현장] '청춘시대' 한승연 "시청자들 드라마 보면서 어릴적 추억 떠올렸으면"

기사 등록 2016-07-19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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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김상록기자] 배우 한승연이 19일 오후 서울시 마포구 상암동에 위치한 JTBC 사옥에서 열린 JTBC 금,토 드라마 '청춘시대'의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캐릭터와 드라마의 관전 포인트를 설명했다.

이날 한승연은 작품의 전반적인 주제에 대해 "가장 일상적인 이야기가 마음을 울릴 수 있을거라고 생각한다"라며 "예쁘고 즐거운 것만 아니라,가슴에 와닿는 포인트가 있다. 드라마를 보는 시청자들이 젊었을적의 추억을 떠올려주실 수 있으면 정말 감사할 것 같다"라고 답했다.

그는 자신이 맡은 정예은에 대해서는 "예은이라는 캐릭터를 처음 접했을때는 말많고,남의 일에 끼어들기만 하는 인물인줄 알았다. 계속 보면서 사랑을 못받고 자라서 감정에 목마른 친구라고 느꼈다"라며
"다양한 매력이 공존하는 캐릭터인 만큼 애착을 가지고 좋은 분위기에서 촬영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청춘시대'는 외모부터 성격,연애스타일까지 모두 다른 5명의 여대생들이 셰어하우스에 모여 살며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그린 유쾌하고 발랄한 드라마다. 7월 22일 오후 8시 30분 첫방송.

(사진=이슈데일리 DB)

김상록기자 honjk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