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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라더’ 캐릭터 포스터-영상 공개…‘역대급 코믹 버스터’의 탄생

기사 등록 2017-10-16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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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메가박스(주)플러스엠 제공
[이슈데일리 속보팀] 마동석, 이동휘, 이하늬의 역대급 연기 변신을 선보일 영화 ‘부라더’(감독 장유정)가 캐릭터 포스터와 영상을 공개했다.

‘부라더’는 뼈대 있는 가문의 진상 형제가 멘탈까지 묘한 여인 오로라를 만나 100년간 봉인된 비밀을 밝히는 초특급 코미디 영화다.

공개된 캐릭터 포스터에는 안동 이 씨 집안의 가보 팔아먹는 형 석봉(마동석)과 집안 팔아먹는 동생 주봉(이동휘), 그리고 사차원적인 여인 오로라(이하늬)까지 세 캐릭터의 특징이 고스란히 드러나 보는 이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 사진=메가박스(주)플러스엠 제공
캐릭터 영상에는 마동석, 이동휘, 이하늬 세 사람이 완벽하게 탄생시킨 석봉, 주봉, 오로라의 통통 튀는 매력이 담겼다. 최근 대세 중의 대세, 코미디의 아이콘으로 급부상한 마동석은 ‘부라더’에서 코미디 연기에 완벽하게 맞아떨어지는 다채로운 표정 연기는 물론, 흡사 곰을 떠올리게 하는 비주얼 등으로 마동석만의 고유 웃음 에너지를 고스란히 발산할 예정이다.

안동의 근본 있는 얼짱 주봉 역의 이동휘는 남다른 애드리브력으로 장면 장면을 맛깔나게 살려냈다. 특히 마동석과 이하늬는 “동휘는 실제로도 미남이다”, “주봉과 너무 잘 맞았다”라고 밝혀 캐릭터와의 남다른 싱크로율을 기대하게 한다.

이하늬는 묘한 매력의 오로라로 완벽 변신해 함께 작업한 마동석과 장유정 감독에게 극찬을 받았다. 마동석은 “여기저기로 튀는 오로라를 완벽히 소화했다. 이하늬가 연기한 모든 장면이 명장면”이라며 이하늬의 캐릭터 소화력에 칭찬을 아끼지 않았고, 장유정 감독은“잘할 줄 알았는데, 예상보다 더 잘했다”라며 높은 만족감을 드러내 그녀의 통통 튀는 사차원적 매력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충무로의 대세 배우 마동석, 이동휘, 이하늬가 선보일 색다른 코믹 케미스트리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영화 ‘부라더’는 오는 11월 2일 개봉 예정이다.

속보팀 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