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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냥’ 꾸준한 상위권, 60만 관객 돌파 ‘눈앞’

기사 등록 2016-07-06 0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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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전예슬기자] 영화 ‘사냥’(감독 이우철)이 오늘(6일) 60만 관객을 돌파한다.

6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사냥’은 지난 5일 전국 570개의 스크린에서 3만 1224명의 관객을 동원, 박스오피스 3위를 기록하며 상위권을 유지했다. 누적 관객 수는 59만 8322명이다.

지난달 29일 개봉한 ‘사냥’은 개봉 당일,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대중들의 높은 기대감을 단번에 입증했다. 산을 배경으로 벌어지는 쫓고 쫓기는 추격전을 박진감 넘치게 담아내며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모은 것. 개봉 이후 꾸준히 박스오피스 상위권을 사수한 것 역시 관객들의 지지를 입증하고 있다.

‘사냥’은 우연히 발견된 금을 독차지하기 위해 오르지 말아야 할 산에 오른 엽사들과 보지 말아야 할 것을 봐 버린 사냥꾼 기성의 목숨을 건 16시간 동안의 추격을 그린 영화다. 배우 안성기, 조진웅, 한예리 등이 출연하며, 이우철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한편 이날 박스오피스 1위는 일일관객수 12만 8798명을 기록한 ‘굿바이 싱글’이 차지했다.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전예슬기자 jeonys0226@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