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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어디가 김성주, 홍콩 지하철서 빵 먹다 쫓겨나 “너무하네”

기사 등록 2014-06-09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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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최현호기자]아빠어디가 김성주

아빠어디가 김성주가 아들 민율과 홍콩 지하철 역사에서 빵을 먹다 쫓겨나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8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아빠 어디가’에서는 해외 초저가 배낭여행 특집으로 김성주 부자가 홍콩으로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김성주와 김민율은 홍콩 지하철 역사에 있는 빵집에서 우유와 롤빵을 구입했지만 납아서 먹을 자리가 없었다.

결국 김성주와 민율은 역 내에 있는 의자와 테이블에서 빵을 먹으려 했지만, 행사장이라는 관계자의 제지에 자리를 옮겼다. 이에 이들은 구석에서 빵을 먹었지만 역무원에게 제지당했다.

김성주는 역무원에게 사과를 한 뒤 “홍콩 진짜 너무하네. 홍콩은 지하철 안에서 못 먹는구나”라고 말해 주위의 웃음을 이끌었다.

아빠어디가 김성주 모습을 접한 네티즌들은 “아빠어디가 김성주, 재밌어”, “아빠어디가 김성주, 안타깝네”, “아빠어디가 김성주, 홍콩 너무해” 등의 반응을 보였다.

최현호기자 lokkla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