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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OB(비투비), 큐브엔터 서브레이블 ‘큐브DC’의 첫 아티스트로 전격데뷔

기사 등록 2012-03-14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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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김하진기자]큐브엔터테인먼트가 서브레이블인 ‘큐브DC’를 새롭게 설립하고 첫 주자로 7인조 신인 남성그룹 비투비(BTOB)를 내놓는다.
　
큐브엔터테인먼트는 3월 14일 “큐브엔터테인먼트의 서브레이블인 ‘큐브DC’의 첫 아티스트로서 비투비로 팀명을 확정하고 오는 22일 전격 데뷔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비투비는 ‘Born To Beat: 비트를 위해 탄생했다’의 앞 글자를 따 ‘새로운 음악(비트)과 무대를 선보이기 위해 탄생했다’는 의미와 ‘음악으로 전 세계의 리스너들을 압도하기 위해 탄생했다’는 두 가지 팀 모티브를 지닌다.
　
큐브DC는 비투비를 소속아티스트로 두고 콘셉트나 음악적인 노선을 달리하는 것을 시작으로 분명한 레이블의 아이덴티티를 확립하게 된다.
　
특히 세계시장의 세분화를 선행, 집중-현지화 전략을 가능하게 하는 데 중점을 둔 소속레이블이다. 다양한 능력의 인재들을 철저한 사전분석을 통해 각 레이블에 배치, 장기적인 관점에서 커스터마이즈된 아티스트 매니지먼트를 펼치겠다는 전략이다.
　
비투비는 호소력 짙은 보컬, 수려한 멜로디나 가사 등 감성적인 영역이 강조되는 케이팝(K-POP)의 또 다른 매력을 집중적으로 소구함으로써 K-POP시장의 새로운 글로벌 기준을 확립, 이들만의 감성이 묻어나는 다채롭고 화려한 매력을 뽐낼 예정이다.
　
한편 비투비는 14일 오전 10시 티저사이트(www.btobofficial.com)를 열고 ‘아이디 필름(ID FILM)’을 공개했다. 이 영상은 비투비의 팀 아이덴티티를 처음으로 국내외에 공개하는 것으로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팬들의 기대감을 한 몸에 받고 있다.

김하진기자 hajin1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