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데일리 최준용기자]예능 대세 방송인 붐(이민호, 29)이 자신을 사랑할 수밖에 없는 치명적 매력 3가지를 꼽았다.
　
붐은 16일 서울 목동 SBS 사옥 13층 SBS홀에서 진행된 ‘붐의 영스트리트’ 기자간담회를 통해 향후 활동 계획과 포부 등을 허심탄회하게 얘기했다.
　
이날 붐은 최근 대중에게 많은 사랑을 받는 이유 3가지를 꼽아 달라는 질문에 “우선 지치지 않는 체력을 꼽을 수 있다”라며 “또 가끔 방송을 모니터 하다 보면 내 모습이 귀여울 때가 있다”고 대답했다.
　
이어 그는 “어렸을 때 할머니 밑에서 자라서 그런 것이 남아있는 것일수도 있다”라며 “이경규 같은 대선배나 부모님에게도 귀여움을 많이 떠는 편이다”고 말했다.
　
끝으로 붐은 “마지막으로 가수활동을 잠시 하면서 춤, 노래, 랩, 토크 등 여러 가지 장점들을 축적한 것이 큰 힘이 된 것 같다”고 덧붙였다.
　
지난 달 22일 서울 국방홍보원에서 군 생활을 마친 붐은 슈퍼주니어 김희철에 이어 SBS 파워FM ‘영스트리트’ DJ 자리를 꿰찼다. 붐은 이미 1일 방송을 통해 DJ로써의 능력을 발휘하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외에도 붐은 최근 SBS ‘강심장’과 KBS2 ‘자유선언 토요일’ 1부 ‘시크릿’ MC에 낙점돼 웬만한 톱스타들 부럽지 않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최준용기자 enstj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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