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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은, "과거 미국 진출 후회?...도전에 두려움 없어"

기사 등록 2015-11-03 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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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홍은선기자] 원더걸스의 예은이 과거의 미국 활동에 대해 언급했다.

예은은 지난 8월 3일 서울 한남동 현대카드 언더스테이지에서 열린 컴백 쇼케이스에서 “원더걸스 미국 활동에 대해 절대 후회 없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많은 분들이 안 믿으시는데, 저희는 정말 후회가 없다”며 “미국가기 전까지 여유라는 게 없었다. 아침에 눈뜨면 정신없이 활동하러 다니고 잠깐 두시간 정도 자고 그랬다. 하지만 미국에 있을 때는 스스로 뭘 좋아하는지, 어떤걸 하고 싶은지 고민할 수 있는 시간이 있었다. 소중한 경험이었고 좋은 추억이다”라고 말했다.

또 예은은 “당시에는 어려서 가진 걸 내려놓는 것에 부담감이 없었던 것 같다. 덕분에 좋은 경험을 했고, 밴드라는 새로운 도전에 대해서도 두려움이 덜했던 것 같다”며 “한 번 사는 인생인데 이것저것 많이 하면서 살아보는 게 좋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솔직하게 밝혔다

홍은선기자 mint_pea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