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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가요' 틴탑, 절제된 섹시미와 치명적인 퍼포먼스 '사각지대'

기사 등록 2016-01-24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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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박상아기자] 그룹 틴탑이 24일 오후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 신곡 '사각지대'와 '가지마' 컴백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틴탑은 올 버건디 의상을 입고 등장해 절제된 섹시미를 보이며 치명적인 남자의 모습을 과시했다.

특히 멤버들끼리 서로 교차하며 흐르듯 이어지는 동작과 강약이 뚜렷한 힘있는 동작들이 인상적인 '파파라치' 퍼포먼스로 시선을 압도했다.

틴탑의 신곡 '사각지대'는 저스틴비버의 'One Less Lonely Girl'과 엑소의 '으르렁' 등을 히트 시킨 작곡가 신혁의 팝 댄스곡으로 변심한 여자친구에게 보내는 경고와 사랑하는 마음의 이중적인 감정을 감각적이면서도 스타일리쉬하게 풀어낸 가사가 인상적인 곡이다.

한편 이날 SBS '인기가요'에는 틴탑, 신혜성, 아이콘, 변진섭, 달샤벳, 로열 파이럿츠, 라붐, 럭키제이, 전설, 스텔라, 크로스진, 서예안, 헤일로, 안다, 놉케이 등이 출연했다.

박상아기자 sanga_y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