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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노사연-유이-송지효, 온달 찾아 나선다

기사 등록 2013-03-15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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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속보팀]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이 '바보온달과 평강공주' 특집으로 안방을 찾는다.

오는 3월 17일 오후 방송하는 '런닝맨'에서는 '바보온달과 평강공주' 특집으로 노사연, 유이, 송지효가 각각 뚱강 공주, 평강 공주, 멍강 공주가 돼 자신의 온달들을 찾아 런닝국 최고의 장수로 만드는 미션을 받아 레이스를 펼칠 예정이다.

이날 오프닝에서는 세 공주가 고구려 공주 의상을 입고 단아한 자태를 뽐내며 자신의 온달들을 찾게 된다. 이 과정에서 바보온달로 분한 남자 멤버들이 공주를 기다리며 우스꽝스러운 상황극을 그려낸다.

본격적인 레이스에서는 바보온달을 똑똑하게 교육시키기 위한 퀴즈 게임과 온달과 공주의 애정을 확인 할 수 있는 커플 게임, 최고의 장군이 되기 위한 체력 게임 등으로 꾸며진다.

한편 이미 '런닝맨'에 출연하여 활약을 펼친 적이 있는 노사연과 유이는 그동안의 경험을 살린 능숙한 미션 수행 능력을 뽐내며 멤버들을 긴장시키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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