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데일리 김연수기자]배우 엄지원이 30일 영화 ‘기묘한 가족’ 언론시사회에서 “‘기묘한 가족’으로 오랜만에 코미디로 돌아왔다. 가족같이 행복하게 촬영했다”고 말하며 오랜만에 코미디로 돌아온 소감을 밝혔다.

이날 서울 동대문 메가박스점에서는 영화 ‘기묘한 가족’ 언론시사회가 진행, 이민재 감독, 정재영, 김남길, 엄지원, 이수경, 정가람이 참석했다.

배우 엄지원은 오랜만에 코미디로 돌아온 소감을 묻는 질문에 “코미디극 촬영은 다른 장르에 비해 행복감을 안겨준다. 행복하기 위해 ‘기묘한 가족’을 선택했고, 정말 재밌게 촬영했다”며 촬영 소감을 더했다.

엄지원은 극중 주유소 집 며느리 남주 역으로 열연하며 단호하고 귀여운 연기를 선보일 계획이다.

한편 ‘기묘한 가족’은 오는 2월 14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김연수기자 rabbit9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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