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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형님’ 첫 방송 분당 최고시청률 3.7% 기록...'최고의 1분은?'

기사 등록 2015-12-07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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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속보팀]'아는 형님'이 성공적으로 첫 방송을 마쳤다.

JTBC 예능 프로그램 ‘아는 형님’은 5일 첫 방송에서 분당 최고시청률 3.7%를 기록했다. 평균 시청률은 닐슨 코리아 유료가구 광고 제외, 수도권 기준으로 1.6%, 전국 기준으로는 2.0%를 기록했다.

‘아는 형님’ 1회 방송에서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한 1분은 ‘강호동과 서장훈이 싸우면 누가 이길까요?’라는 질문에 강호동과 서장훈이 대치하는 장면으로 밝혀졌다.

강호동과 서장훈은 자신들의 주먹을 공개했다. 서장훈이 주먹을 내보이자 멤버들은 그 크기에 놀라 “서장훈의 주먹은 무기”라며 혀를 내둘렀다. 그러면서도 주먹을 구경하기 위해 우르르 몰려들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강호동도 손을 공개했지만 서장훈의 손에 비하면 한 마디나 작아 마치 소녀의 손을 연상케 했다. 두 사람은 싸움을 위한 본격적인 시뮬레이션에 돌입했고 두 거인이 부딪히는 모습은 긴장감을 고조시키기도 했다.

한편 ‘아는 형님’은 인생을 살다보면 마주치게 되는 사소하지만 궁금해 견딜 수 없는 시청자들의 질문에 출연진이 다양한 방법으로 정답을 찾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토요일 오후 9시 40분에 방송된다.

(사진 제공 = JTBC)

속보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