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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꿀TIP] ‘여름 이불’ 세탁·보관법은?

기사 등록 2017-09-05 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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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MBC 캡처
[이슈데일리 전예슬기자]

▶‘여름 이불’ 세탁·보관법

시원한 모시나 삼베 이불은 쌀뜨물에 하루 정도 담가 풀기를 뺀 다음, 중성세제로 손세탁해 그늘에 잘 말려준다. 물에 약한 인견 이불은 가능한 한 빨리 세탁을 마무리하되, 섬유 수축을 막기 위해 찬물로 빠는 게 좋다. 세탁한 여름 이불을 보관할 때 사이사이에 신문지를 한 장씩 넣으면 습기가 차는 것을 막을 수 있다. 로즈메리 말린 잎이나 숯을 헝겊에 싸서 옷장에 두면 습기 제거는 물론, 벌레를 쫓는데도 도움이 된다. 여름 의류 역시 보관 전에 모두 세탁해야 곰팡이가 생기는 걸 막을 수 있다. 세탁할 때 마지막 헹굼 단계에서 식초를 몇 방울 넣어주면 곰팡이가 생기는 걸 방지할 수 있다.

▶서점의 변신

한때 인터넷 서점에 밀려 위기를 맞았던 오프라인 서점들이 새로운 모습으로 부활하고 있다. 단순히 책만 파는 곳이 아닌 복합 문화공간으로 변신하고 있는 것. 문구용품과 의류, 생활용품 등 다양한 물건을 판매하고, 음식을 먹거나 커피를 마실 수 있는 공간도 마련돼 있다.

▶가정에서 ‘음식물 쓰레기’ 줄이는 방법

일주일 단위로 식단을 짜두면 필요한 식재료만 계획적으로 구입할 수 있어 쓰레기양을 줄일 수 있다. 곡류는 페트병에 넣어둬 벌레가 생기지 않도록 하고, 과일은 따로따로 담아야 오랫동안 싱싱하게 보관할 수 있다. 멸치와 건새우, 다시마 등은 국물을 낸 뒤에 갈아서 요리할 때 음식에 넣어 먹으면 맛도 더 좋아지고, 쓰레기까지 줄일 수 있다.

전예슬기자 jeonys0226@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