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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2016' 베스트 플레이어 11은? '호날두부터 킴미히까지'

기사 등록 2016-07-12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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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성찬얼기자] 유럽축구연맹(Union of European Football Associations, 이하 UEFA)이 막을 내린 '유로 2016'의 베스트 플레이어를 선정했다.

UEFA는 11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유로 2016' 대회기간동안 맹활약을 펼친 11명의 선수진를 공개했다. 11명의 선수들은 모두 4강전에 진출한 포르투갈, 프랑스, 독일, 웨일스 출신이었다.

먼저 골대의 수문장으로는 포르투갈의 후이 파트리시오가 뽑혔다. 결승전에서는 물론 매 경기마다 선방하는 활약을 보여줬다. 그의 앞길을 도와줄 수비라인은 독일의 조슈아 킴미히, 제롬 보아텡과 포르투갈의 페페,라파엘 게레이루가 짝을 이뤘다.

미드필더 라인은 웨일스가 조 앨런, 애런 램지라는 두 명의 선수명을 올렸다. 독일의 토니 크로스도 함께 했다.

이번 대회 내내 꾸준히 인기를 모았던 공격 라인은 프랑스의 앙트완 그리즈만과 디미트리 파예, 그리고 포르투갈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베스트 플레이어로 뽑혔다.

(사진=UEFA 제공)

성찬얼기자 remember_sc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