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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투3' 민효린 "과거 7개월 동안 JYP 연습생이었다"

기사 등록 2012-07-19 2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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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박건욱기자]배우 민효린이 과거 JYP엔터테인먼트 연습생이었음을 밝혔다.

민효린은 7월 19일 오후 방송한 KBS2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과거 JYP에서 연습생으로 생활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당시 JYP에서 춤과 노래를 배웠다"며 "그때 대구에서 서울까지 통학을 했는데 너무 힘들어서 7개월 만에 나오게 됐다"고 덧붙였다.

민효린은 또 "그만둔 이유 중에 실력이 좋지 않았던 점도 있었다"고 말해 큰 웃음을 선사했다.

특히 박진영은 "JYP 연습생이었다가 지금 스타가 된 연예인이 많다. 아이유, 씨스타의 효린, 비스트의 기광, 그리고 2NE1의 씨엘 등이 있다"며 "요즘 TV를 못 보겠다"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박진영, 민효린, 닉쿤이 출연해 거침없는 입담을 과시했다.

박건욱기자 kun1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