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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태희의 팔도유람기]노래강사 송광호 선생님과 함께한 1주일의 시간

기사 등록 2017-08-03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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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오서린기자]이번 편은 전통가요 성인가요 트롯시장을 이끌고 가는 매니아층의 심장부 바로 어머니 노래교실 투어에 나선 그녀의 발자취와 밝고 강렬한 태양이 절정을 이루는 7월의 어느 날 태어난 여름 여신 그녀의 생일.

시간은 돈이다 돈은 시간이다 감흥 짙은 영화의 한 장면을 얘기한다. 지금 이 순간 그녀의 칼럼을 읽는 시간이 아깝지 않은 이유는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가 간접적으로 전해지기 때문일 것이다.

가수들은 넘쳐나고 프로그램은 한정이 되어있고 노래를 알리기 위해 가수들이 줄을 서서 기다린다는 노래교실!! 1년만이다. 신곡 내가 쏜다의 홍보를
위해 찾게 된 이곳

노래강사 19주년을 맞이하고 20주년을 두고 계신 대한민국 최고의 노래강사 송광호 선생님과의 1주일간의 투어! 카페 회원수 4천명 돌파의 순간까지 함께하게 된 영광의 시간들

1989년 박남정 4집 '안녕 내 사랑'으로 데뷔 이후 여럿 우여곡절을 보내시고 100명의 수강생을 받아 시작한 노래 교실은 3개월만에 19명이 됐다가 2000년800석의 노래 교실을 가득 채우는 노력의 승리를 보이시기도 했다고 한다.

현재 노래강사는 전국적으로1만명 수강생은 400만명 추산이 된다고 하는데 뛰어난 쇼맨십과 개성있는 의상! 바라보면 기분 좋아지는 그는 스타강사로 밝고 건강한 에너지를 전하며 20년 가까이 롱런하고 있다.

실제로 광호여고 라는 타이틀의 모임을 결성해 스승은 교장이 되고 제자 어머니 수백 수천명이 교복을 입고 제주도 경주 추억의 수학여행을 수차례 떠나기도하고 올해는 평생 잊지못할 20주년 세계 크루즈 여행까지 진행 중이니 자식들도 못해줄 효도의 시간을 계획하고 끌고 나가는 만년 소녀이신 어머니들의
구멍난 그 가슴을 사랑과 세상사는 신나는 장단으로 메워주시는 크나큰 역할을 해내시는 그와 함께한 감동의 1주일의 시간을 그려보려한다.

가요 전문가들은 행사 시장이 위축이 된 것일 뿐 성인가요시장은 그 형태를 바꿔가며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송광호 선생은 중풍에 걸렸다가 노래교실을 3-4년 꾸준히 다니면서 말을 할 수 있게 되고 우을증 치료까지 호전된 어머니의 얘기를 하시기도 했다.

하루 2곳 1주일간 리싸이틀을 벌일 한 주! 한번 해봤기에 얼마나 큰 에너지가 오고가는지 알기에 전날부터 남의살을 찾는다! 남의살은 바로 소고기 돼지고기 오리고기 닭고기 생선회 가리지 않고 먹기 시작한다. 핑계가 좋아 기회다 싶어 영양보충으로 어마어마한 파도를 타기 위한 준비 끝!!

아~ 선생님 긴장 되는데요 천하의 장태희가 뭐시가 긴장이 되냐? 하던대로 해부러~ 선생님의 강아지 호두 호랭이의 응원을 받고 함께 출동!!
월요일 영등포 아트홀 오전10시 세상 아침 시간부터 저리 큰 강당에 객석을 가득 메운 어머니들. 대기실로 들어가니 내가 쏜다를 열심히 가르치시는 선생님의 모습을 뒤에서 관람했다.

프리티 우먼의 배경 음악을 소개로 등장한다~ 뜨거운 환호성으로 온 세포가 살아난다 무대에서 받는 기는 그렇게 강력하다.
평소 말 맛있게 하기로 소문이 났다고 말로 못 이긴다고 입담 파워를 가동시킨다. 사실 이건 뭐 그냥 절대적으로 순수했기에 거침없이 마음을 전달했을 뿐 생각이 많아지면 이것저것 재다 아끼게 됐을 터. 그것 또한 어머니들 앞에서 부리는 딸 나이의 가수의 재롱이다.

필 꽂히는대로 쏟아내는 나만의 쇼맨십이 시작이 된다. 어머! 어머니들 제가 까암짝 놀랬다 아닙니꺼~! 우리 우리 송광호 슨생님께서 눈매가 매력적이셨는데 이번에 뵈니 매혹적으로 바뀌셨어요 이것이 바로 모두가 느끼는 공감대다. 바로 3개월전 쌍수를 하신 선생님을 캐치한 것이다!

바라보니 상대방을 끌어당기는 매혹 남신으로 바뀌셨어요. 이렇게 해를 거듭할수록 멋져지셔서 우짭니꺼~ 객석은 웃음소리와 올타쿠니 박수소리로 환호성이다. 내가 쏜다 열창. 랩퍼의 부분은 선생님이 해주시고 쏴쏴하는 추임새는 800명 어머니들께서 해주시는데 전율이 돋았다. 와 이거 히트곡 빵터져서 사람들이 내 노래 따라불러주면 이런 기분인거야? 멋지다...

그렇다. 내가 쏜다는 빠른 템포에 트롯과 랩이 하나된 새로운 버젼의 트롯이기에 어머니들이 잘 따라할 수 있을까? 염려했는데 노래교실 수년차 베테랑들이시기에 또한 기가 막히게 재미나게 가르치는 전문강사 선생님 덕에 오히려 한 수 배워오는 진풍경이 만들어진다.

가수와 랩퍼로 변신한 선생님과 어머니들의 떼창의 환상적인 콜라보를 마치고 감동의 에너지로 두번째 만담이 시작된다. 장태희양이 이 아침 시간에 가수들 소리를 내기 쉽지 않은데 장태희양만의 목을 푸는 비법이 있다는데요? 한번 들어볼까요

네(나는 아주 작은 소리로 은밀하고 비밀스럽게 얘기한다.) 어머니들 이거 진짜 비법인데 알려드릴께요. 새벽...꼭 새벽이어야만 합니다. 새벽5시반쯤 싸우나를 가는깁니다.(마치 공포영화의 한 장면 같다) 가면 사람이 밸루 없을낍니다. 그 다음 샤워를 한 번 하고 온탕으로 들어가세요. 그라믄 몸이 노골노골 녹자지근하게 풀려요. 그 다음 열탕으로 가신다음 냉탕으로 가셔서 물대포 있을낍니다. 것다가 아랫배를 갖다 대이소~

물대포의 물살이 쎈지 나의 복근이 쎈지 힘겨루기를 하다보면 아랫배가 단단해지고 단전에 힘이 생겨 하루 활력도 넘치고 노래할 때도 아랫배가 들락달락하믄서 노래가 기똥차게 힘있게 잘 불러진다아입니까. 그렇게 열탕과 냉탕을 8번 반복하이소. 얼었다 녹았다 하다보면 얼얼한데 허고나면 혈액순환도 되고
붓기도 싹 빠지고 리프팅 되고 억쑤러 예뻐집니더. 장태희처럼~ 뜨거운 박수가 쏟아진다.

그 다음.. 차에 올라타서 저는 딱 이 노래 한 곡으로 목을 다풉니다. 제 스승 정종택 선생님이 갈켜주신 비법인데 나훈아 선배님도 이 노래를 기가막히게 잘하시는데요. 바로 민요 닐리리야 입니다. 힘차게 내지름서 고음은 기가막히게 가성으로 띄운다. 중저음은 말하듯이 편안하게 고음은 요렇게 사알짝 띄우시면 진성가성다 하면서 목이 풀리니 못 부를 노래가 없습니다. 우리 이 노래 송광호 선생님은 어떻게 하시는지 들어보겠습니다.

기가막히게 뽑아내시는 선생님!! 이야~ 어머니들 제가 전국팔도를 다님서 듣는 풍문이 많습니더. 송광호 선생께 노래 배우고 싶다고 하는데 이토록 귀한 선생님을 이 아침에 이리 독차지하고 계시니 이런 행운이 어디 있겠습니까?

어머니들 이해를 돕기 위해 눈짓 몸짓까지 써가며 설명을 하시는 모습이 감탄스럽습니다!!! 객석은 올타구나 함성으로 뒤덮히고 나는 마치 유세 현장에 나온 선거후보 3번 장태희 같다. 마이크 들고 강사보다 더 말 많이 하는 가수 처음이라고 들었다놨다 한다고 박수가 터진다.

어머니들 우리 선생님 매력이 왜 이리 많습니까 저는 선생님 나이 알고 싶지 않습니다. 영원한 피터팬으로 남아주시길 바랩니다. 근데 남자가 중년 나이가
되면 엉덩이가 푹 꺼지고 그래서 남자들 뒷주머니에 지갑 넣나요~ 다릿살도 빠지는데 다리가 가늘어지면 인생이 져문다고 실상 청바지 잘 어울리기 힘든데 다리가 오동통 해야 청바지 입음 이뿌다 아닙니꺼 근데 우리쌤 이리 와보이소 뒤돌아보이소!!!

아이고 슨생님 솔찍히 얘기해보이소 뽕빤스 입었습니꺼?? 아니라고 자연산이라고 손사레치신다. 어쩜 이런 몸매를 유지하고 계신지 청바지가~~잘어울리는 남자가 된 사연인즉 일주내내 무대서 열정적으로 안무하시고 강의하신 덕분이시란다. 이건 뭐 홈쇼핑 나가서 송광호 신바람 노래교실 강의 쿠폰을 팔아도 대박 매진을 향할 입담이다.

민요도 한자락 불러재끼니 그 힘찬 장단에 세상 그 누가 부러울쏘냐. 살아가는 진짜 사는 맛 풍류를 알고 이 자리에 모이신 어머니들 존경스럽습니다

저기서 어머니 한 분이 벌떡 일어나 무대로 오셔서 손에 쌈짓돈을 쥐어주신다. 어떡해요!!!!쌤 너무좋아요!!!!!

솔직한 발언에 박수가 뜨겁다. 오늘 무대 뭔말이 더 필요있겠습니까. 지갑이 열렸는데 그치예 맞지예 요거 맛나는 까자 사목을께요 고맙습니다!!!! 건강하세요!!!

노래 교실 회장님 간부님들과 다 함께 식사 한바탕 웃고 노래했더니 밥맛이 꿀맛이야 보통 가수들은 따로 먹기도 하고 불편해하기도 하는데 태희양은 완전
아줌마보다 더 아줌마같이 잘 어울린다고 친화력에 혀를 내두르신다.

식사 자리에서 칼로리 높은 부대찌개 앞에서 망설이는 선생님께 나는 얘기한다. 쌤~~배 좀 나오면 어때요. 살 좀 찌면 좀 어때요. 세상만사 모두 잊고 드이소 오늘 배운 노래 한번 더 어필하는 센스!!!

송중기 안부러운 송광호 선생님 모기 한 방 물렸다고 우리쌤 애기 피분데 우짜냐고 걱정하는 어머니들의 사랑 아이고 슨생님!! 일 없을 때 저도 매일 이래나와야 쓰것네요. 아님 슨생님 제자로 들어갈판입니다 가방 모찌로 그럼 이렇게 맛나는거 맨날 먹는거 맞지요~

누가 봐도 욕심나는 제자임에 분명하다. 화장을 지우는 여자가 아닌 바닥을 비우는 뇨자~~를 흥얼대며 밥 한 공기 뚝딱 다음 공연장으로 출바알~

이렇게 하루 2곳 1주일 투어를 마쳤다. 마지막은 송파여성문화회관 작년에 힘 조절을 못해 목이 잠겨 완벽한 무대를 못보여줬기에 마지막 에너지까지 모두끌어당겼다. 어김없이 어머니들이 올라와 쌈짓돈을 손에 쥐어주셨고 나는 마지막 인사를 드린다.

일주일간 대한민국 최고노래강사 송광호 스승님과 투어한 시간... 가수 생활 1년보다 더 많은 사랑 에너지 받아간 시간입니다. 1주일의 마지막 시간이었습니다. 목소리가 잠길 정도로 혼신을 다했는데 어머니들 박수소리에 쌈짓돈 꺼내 마음주시던 그 모습에... 뭐라도 더 해드리고 싶어 받고 가만 있을 수 없어 좋아하는 노래 부르는 용기를 내었습니다... 세상 사람들이 다 몰라줘도 어머니들과 사랑하고 존경하는 송광호 선생님과의 이 시간을 저는 깊이깊이 기억하고 추억해 꺼내보겠습니다. 마음 한 자락 공유해봅니다.

좋은 사람 곁엔 또 좋은 사람이 있어 유유상종이란 말이 있나보다 오늘 느낍니다. 제가 좋아하고 존경하는 송광호 선생님을 찾아뵈러 오니 이리 멋지고 응원주시는 수천명의 어머니들을 뵙게 되었습니다. 뿌리 깊고 큰 나무의 그늘에 많은 새가 모이고 많은 사람들이 모여 쉰다하는데 그 나무가 바로 송광호선생님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집안의 꽃은 여자의 웃음이요 꽃중의 꽃은 웃음꽃이 최고라 합니다. 대한민국 가요계를 대표하는 웃음꽃이 될 수 있도록 노력 경주 하겠습니다. 여러분 사랑으로 아껴주이소 한 주 동안 수고하신 우리 선생님 슈퍼맨이 되셔야해서 제가 마카오 여행에서 사온 슈퍼맨 모자 선물로 전하고 물러나겠습니다!! 감사합니더~

품안에 자식이라 다들 저마다의 인생을 찾아 집을 떠나고 엄마는 공허한 마음 채울 길 없다 하시지만 노래교실 어머니들은 무언가 배우고 즐거움을 스스로 찾고 하루하루 소중하게 즐겁게 행복하게 보내시기에 이 모든 수천명이 탄 수레를 끌고 나가시는 선생님의 사랑에 절로 고개가 숙여집니다

한 주를 바삐 달렸지만 일주일 내내 박수받고 사랑받았으니 최고 생일선물인 시간이었다. 곧장 토요일이 생일인데 준비할 겨를이 없이 가족들과 보내기로 결정하고 집 앞 호텔에서 일박을 하며 마지막 만찬 부페로 향했다

어떡하면 더 많이 먹을까 고민하며 물 한 모금 아껴먹고 있는데 바로 옆에서 데이트 커플이 앉는다. 여자는 그야말로 새모이만큼 퍼서 와서는 고것을 잘라먹고 찢어먹고 쪼개먹는다. 아이고 딱 보니 집에 가서 참치 한 통 털어놓고 라면 끓이겠고만!!

나의 미녀매니져 언니와 정말 세상 모르게 자고 또 자고 푹 자면서 생일은 끝이 났다. SNS 친구들의 꽃사진 축하 메시지를 보며 내년엔 어찌됐든 한 번 생일겸 팬미팅 겸 자리를 마련해야지 싶었다

언니는 출장에서 다녀온 뒤 바비인형 가족세트를 선물했다.

엄마도 인형을 주었다. 나참 바비인형 암만 좋아하지만 다들 너무한거 아녀? 상반기 열심히 달린 선물이라고 9월의 터키여행 티켓이 왔다. 가족이 제일이고만 캬!!!

여행 갈 때까지 아마도 수백번의 심부름을 해야하겠지 동생의 운명이야 반항하는 남동생에 언니는 황당한 멘트를 날린다! 야 니도 억울하면 엄마한테 동생 하나 지금이라도 나달라케라!! 엄마는 어이없게 웃으신다~

곧장 여권 재발급으로 사진을 찍었는데 조선족 처녀같이 나왔다고~ 왜 그렇지? 용맹스럽군.

살다보면 걸어온 길 순탄치 않았구나 뒤돌아본 뒤 느끼는 순간도 있다. 내 마음의 수레에 누가 타고 있었을까 어떠한 고난과 역경이 있어도 잘헤쳐나가고 몸 건강한 것 용기삼아 아프지 않은 것 위로삼아 날 바라보는 사람들 슬퍼하지않게 약한 모습 보이지 않을겁니다.

죽을 것 같이 힘들면 죽을 것 같이 행복할 날 있다고 믿으면서 말이죠.

우리는 때론 아직도 미성숙에서 성숙의 단계를 겪고 있는지도.. 때론 관망하며 추이를 지켜보며 방법을 찾고 처세를 하기도 한다. 지혜롭게 본인의 행복을 스스로 만들고 찾아야해.

그 누구도 대신해줄 수 없는 인생길이야 성장기때 아픔이 있는 사람들은 그 누구보다도 스스로 자립적이고 독립적이야 자신만의 에고 (에고이스트)가 강할수도 있어.

한 주가 왜이리 일찍가노 말이다!!!! 이 잘난 몸띵이 수고했다고 맛사지 한 번 할라꼬 드러누웠는데 자꾸 손님이 들어온다. 지금 하고 있어서요 3시간 뒤에 예약 가능하세요 원장님 시간이 돈이네요 맞죠 제가 집중하는 시간동안 다른 사람을 할 수 없으니까요..

하느님이 보우하사 부자든 가난한 사람이건 세상에 태어났을 때 시간은 똑같이 주신건데 이 시간을 어떻게 쓰느냐에 따라 인생길이 나뉘는 것이겠다.

시간이 돈이며 생명인 영화 '인타임' 2011년 개봉. 시간을 훔치면 더 살수가 있다? 자본주의 사회를 사질적으로 비판한 영화이다. 시간이 있는 사람은 시간을 더 모으게 되고 없는 사람은 죽는다. 시간이 많아지면 빈민가에서 부유층으로 갈 수가 있는데 하루 벌어먹는 사람에게는 현실 가능성이 없는 얘기다.

하루라도 일하지 않으면 시간을 벌지 않으면 죽기 때문이다. 주인공은 술집에서 만난 헤밀턴이란 남자에게 소수의 영생을 위해 다수의 희생이 필요하다라는 얘기를 듣게되고 시간을 허투루 쓰지 않겠다는 말을 들은 헤밀턴은 시간을 흥청망청 헛되이쓰다 자신의100년의 시간을 주고 떠난다.

답은 부자이고 답은 죽음이라 생각하는 청소년들이 더 이상의 희망적인 미래는 없다 이번생은 망했다고 다시 태어나는게 낫다고 테러 집단에 들어가 소중한 생명을 그리 버리는것인가? 일찍이 돈을 벌자 나서는 친구들은 알바를 찿고 시급 최저임금 월급 파트타임 회사원은 연봉 일할 수 있는 나이 퇴직 시간과 노력의 댓가로 받게 되는 돈이다.

지금 이 순간 내 곁에서 있는 사람이 최고로 소중한 것을 알아야 한다. 그 귀한 시간을 내게 할해하고 있는데 그런 사람의 시간이 아깝지 않을 마음을 갖기는 커녕 올곧고 진심인 사람을 이용해 그 순간을 모면하려 이용하려는 졸렬하고 비겁한 사람들도 있다. 난 그것을 아나콘다의 야욕이라 부른다.

때론 세상 사람들 내 맘 같지 않은걸 느낄때 상처를받기도 하지만 내게 호의적인 사람 앞에서 고마운 누군가를 떠올리며 눈물 지었다면 그것은 진심의 증거 이겠지요.

모든 인간들은 태어나면서부터 본인에게 주어진 시간있는데 '태어나는데 순서는 있어도 죽는데는 순서가 없다'하니 내게 남은 목요일 밤은 몇번인지 내게 남은 생일은 몇 번인지 한치 앞을 알 수 없는 인생이 생각해보면 아득합니다.

주어진 시간을 쓰는것도 때론 버는것도 중요하지만 나를 위해 쓰는 기쁨보다 타인을 위해 썼던 봉사의 시간은 더 값진 의미의 시간의 선물이 돼줬습니다.

자본주의의 시대라지만 사람이 있기에 세상이 있고 세상 속에서 사람이 사는 것이기에 사람 사는 세상을 만들어가는 것은 우리 모두의 임무가 아닐까? 돈
맛을 아직 못 봐서 감성에 젖었나? 감성에 빠져 돈 맛을 못 보는 것인가 아이러니 세상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