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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전' 강용석, '국회 몸싸움' 비하인드 스토리 공개

기사 등록 2013-03-14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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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조효인기자] 前 국회의원 강용석이 강기갑 의원과 국회 몸싸움 이야기를 털어놨다.

종합편성채널 jtbc '썰전'은 14일 방송을 통해 일명 몸싸움 방지법 '국회선진화법'에 대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한다.

강용석은 과거 자신이 직접 겪었던 국회 몸싸움에 대해 경험담을 들려줬다. 그는 "초선 의원 시절 몸싸움 맨 앞줄에서 강기갑 이원을 민 적이 있다. 그 동영상이 3년간 떠돌아다녔다"고 밝혔다.

또한 강용석은 "그냥 툭 밀었는데 데굴데굴 넘어지시더니, 일어나서 다른 민주당 의원을 나로 착각해 달려드시는 바람에 한편의 코미디를 찍었다"고 당시 사건을 소개했다.

한편 '썰전'에서는 MC 김구라와 배우 겸 前 국회의원 정한용이 갈빗대 찌르기 비법을, 교수 이철희가 하수와 고수의 몸싸움 전략을 전했다.

조효인기자 gydlsw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