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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마미아' 김준호-김영희, 애완 인형과 함께 낸시랭 삼매경

기사 등록 2013-10-06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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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최현호기자]개그맨 김준호와 개그우먼 김영희가 팝아티스트 낸시 랭 흉내 내기로 웃음을 선사했다.

10월 6일 오후 방송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맘마미아'(이하 맘마미아)에서는 워킹맘 특집으로 이성미, 조혜련, 김소형, 이다도시, 박은영, 김영희, 김준호, 김숙, 허경환, 낸시 랭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김준호는 '개그콘서트'의 뿜엔터테인먼트 코너의 사귀자 캐릭터로 등장해 이목을 끌었다. 특히 김준호의 패션을 칭찬해 낸시 랭으로 인해 출연진들은 의아해하면서도 웃음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김영희 역시 낸시 랭과 비슷한 원피스 의상에 코코샤넬 인형과 비슷한 인형을 어깨에 걸치고 포즈까지 취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이를 지켜본 김준호 역시 자신의 인형을 어깨에 올려 다시 한 번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이날 이성미, 조혜련, 김소형의 딸들과 이다도시의 아들이 출연해 대화를 나눴다.

최현호기자 nicesna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