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데일리

‘화려한 유혹’ 정진영 건강 악화, 최강희-차예련 불꽃튀는 대립 ‘긴장감 고조’

기사 등록 2016-02-29 18:09

Copyright ⓒ Issuedaily. 즐겁고 신나고 유익한 뉴스, 이슈데일리(www.issuedaily.com) 무단 전재 배포금지

[이슈데일리 속보팀]MBC 월화드라마 ‘화려한 유혹’의 최강희와 차예련이 건강 악화된 정진영의 약점을 이용한다.

‘화려한 유혹’(극본 손영목 차이영 연출 김상협 김희원)에서 치매 진단을 받은 강석현(정진영 분)의 건강이 날이 갈수록 악화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와 관련해 ‘화려한 유혹’ 제작진 측은 강석현을 이용하려 하는 신은수(최강희 분)와 강일주(차예련 분)의 스틸컷을 공개했다.

'화려한 유혹' 제작진 측이 공개한 스틸컷은 지난 23일 방송된 41화의 엔딩장면으로, 정신이 흐릿한 강석현을 사이에 두고 검은 속내를 드러낸 강일주와 이를 막으려는 신은수의 숨 막히는 신경전이 그려져 극의 긴장감을 최고조로 이끌어냈다.

오늘(29일) 오후 방송될 42회에서는 강일주에 이어 신은수마저 강석현의 치매를 이용하려 하는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제작진 측은 “약점이 생긴 강석현으로 인해 이를 이용하려는 주인공들의 심리게임이 더욱 쫀득하게 다뤄질 전망이다. 강석현이 어떻게 될지 지켜봐달라”고 전했다.

한편 ‘화려한 유혹'은 범접할 수 없는 상위 1% 상류사회에 본의 아니게 진입한 여자가 일으키는 파장을 다룬 드라마다.

(사진=im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