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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진의 여름 스타일은 마린 룩

기사 등록 2013-04-24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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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김성숙기자] 마린 룩을 연출한 박해진의 이국적인 패션 화보가 공개됐다.

이번 화보를 통해 박해진은 이국적인 휴양지에서 프렌치 캐주얼 맨으로 변신, 캐주얼한 의상들을 그만의 부드럽고 클래식한 매력으로 소화했다.

화보 속 박해진은 스트라이프 무늬 상의에 화이트 팬츠와 화이트 모자를 썼다. 바다 향기 물씬 나는 화보지만 멋스럽고 단정하다.

박해진은 이날 평소 옷을 고를 때 "10년 후에 꺼내 입어도 괜찮을 옷을 사요. 그러려면 클래식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해야 하니까 오히려 더 신중하게 고르게 되죠." 라며 패션 지론을 밝히기도 했다.

박해진은 앞으로 “코믹한 캐릭터, 달콤한 로맨스의 주인공, 터프한 형사 등 다양한 역할에 도전하고 싶다”고 말하며, “아직 보여주지 못한 모습을 차근차근 보여주겠다”고 전했다.

부드러우면서도 강한 남자의 매력을 지닌 배우 박해진. 그의 이국적인 패션 화보는 <엘르> 5월호를 통해 공개된다.

(사진제공: 엘르)

김성숙기자 goong1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