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데일리

종영 앞둔 '주군의 태양' 소지섭-공효진 케미에 시청률 상승

기사 등록 2013-10-03 08:20

Copyright ⓒ Issuedaily. 즐겁고 신나고 유익한 뉴스, 이슈데일리(www.issuedaily.com) 무단 전재 배포금지

[이슈데일리 유지윤기자]종영을 앞두고 있는 SBS 수목드라마 '주군의 태양'의 시청률이 소폭 상승했다.

10월 3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일 방송한 '주군의 태양'은 전국 시청률 19.7%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나타낸 19.1%보다 0.6%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주중원(소지섭 분)과 태공실(공효진 분)이 이별 후 1년 여만에 다시 만나게 되는 장면이 그려져 시선을 끌었다.

태공실과 주중원은 다시 재회한 후 귀신과 관계없는 실제 연인같은 데이트를 즐겼다. 이별을 앞둔 두 사람의 다정한 모습은 시청자들을 안타깝게 만들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한 KBS2 '비밀'은 7.2%, MBC 드라마 페스티벌 '햇빛노인정의 기막힌 장례식'은 6.7%를 기록했다.

유지윤기자 jiyoon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