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틴탑 측 "엘조와의 재계약 바라고 있다...멤버들과의 불화는 NO"

기사 등록 2017-02-09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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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박은비기자]그룹 틴탑 측이 계약해지 요청을 한 멤버 엘조에 대해 공식입장을 밝혔다.

소속사 티오피미디어 관계자는 9일 이슈데일리에 "엘조가 계약해지를 요청한 것은 맞다. 하지만 회사 측과 나머지 멤버들은 엘조가 같이 활동해주길 바라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멤버들과의 불화는 아니며 개인적인 활동 때문에 계약해지 요청을 한 것으로 보이며 현재 엘조의 재계약에 대해 회사와 조율 중이다"고 덧붙였다.

앞서 엘조는 현재 소속사와의 재계약 기간이 남은 상태에서 계약해지 요청을 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자신의 SNS를 통해 복잡한 심경을 종종 드러내왔다.

한편 엘조를 제외한 틴탑의 나머지 멤버들은 재계약을 성사했다.

(사진=이슈데일리DB)

박은비기자 smarte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