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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즈러너:데스큐어’, 압도적인 스케일로 관객들 사로잡다…‘150만 관객 돌파’

기사 등록 2018-01-25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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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영화 '메이즈러너:데스큐어' 스틸컷
[이슈데일리 김나연기자] 영화 ‘메이즈러너:데스큐어’(감독 웨스 볼)가 관객들 마음을 사로잡으며 150만 관객을 돌파했다.

25일 영화진흥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24일 ‘메이즈러너:데스큐어’는 764개의 스크린에서 7만 55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2위를 기록했다. 이로써 누적 관객 수는 153만 683명이다.

‘메이즈러너:데스큐어’는 위키드에게 잡혀간 민호(이기홍)를 구하기 위해 위키드의 본부가 있는 최후의 도시로 향한 토마스(딜런 오브라이언)와 러너들이 펼치는 최후의 사투를 그린 영화.

특히 ‘메이즈러너:데스큐어’는 지난 2014년 ‘메이즈러너’로 시작했던 시리즈의 마지막 편으로, 5년간 여정의 대미를 장식하는 만큼 압도적인 스케일과 긴장감 넘치는 전개로 관객들로 하여금 눈을 떼지 못하게 만든다.

한편 이날 박스오피스 1위 ‘그것만이 내 세상’은 9만 2672명의 관객을 모았다.

김나연기자 delight_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