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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스데이의 어느 멋진 날' 민아 닮은 물고기 발견 '폭소'

기사 등록 2015-09-21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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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여창용 기자]걸스데이가 자신들과 닮은 싱크로율 99.9%의 물고기를 만났다.

MBC뮤직 '걸스데이의 어느 멋진 날'에서는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오키나와 츄라우미 수족관에 방문한 걸스데이의 모습이 전파를 탄다. 오키나와에서의 마지막 날 걸스데이는 제작진으로부터 '멤버들과 닮은꼴 물고기 찾기' 미션을 받았다.

민아 닮은 물고기를 찾게 된 유라는 "눈이 다 동그래서 민아 닮은 물고기 찾기가 쉽지 않다"며 불평을 늘어놓았다. 반면 혜리와 닮은 물고기를 찾게 된 소진은 "까만 물고기만 찾으면 된다"며 비교적 쉽게 미션을 수행하는 모습을 보였다.

미션 수행 후 결과를 공개하는 자리에서 민아 닮은꼴 물고기 찾기에 고군분투했던 유라가 민아와 싱크로율이 99.9% 일치하는 대형 가오리의 사진을 찍어와 멤버들은 물론 제작진까지 웃음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민아와 싱크로율 99.9%를 자랑하는 대형 가오리와 세 멤버를 쏙 닮은 물고기 인증샷은 21일 오후 7시에 방송되는 MBC뮤직 '걸스데이의 어느 멋진 날' 마지막 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여창용 기자 hblood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