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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 공유, 코믹-진지 눈빛 오가며 대본 삼매경

기사 등록 2012-06-12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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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양지원기자]배우 공유가 대본 삼매경에 빠진 모습이 공개됐다.

6월 12일 공개된 KBS2 월화 드라마 ‘빅’의 촬영현장 사진에는 공유가 대본에 열중하는 모습이 담겨져 있다.

사진 속 공유는 세트, 야외 등 장소를 불문하고 한시도 손에서 대본을 놓지 않은 채 열중하고 있다. 특히 윤재와 경준 캐릭터를 오가기라도 하듯 진지한 표정과 뾰로통한 표정을 짓고 있어 눈길을 끈다.

드라마 제작사 관계자는 “공유는 순간 집중력이 최고다. 연일밤샘 촬영과 야외 촬영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전혀 지친 기색 없이 대본에 몰입 하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다. 그래서 공유만이 가능한 18세 경준 캐릭터를 만들어 낼 수 있었던 것 같다”고 전했다.

양지원기자 jwon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