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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현장] 소녀주의보 지성 “슬비와 킥복싱 배우고 있다”

기사 등록 2018-05-18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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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김아령 기자
[이슈데일리 전예슬기자] 그룹 소녀주의보 멤버 지성이 18일 오후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강남관광정보센터에서 열린 두 번째 싱글 ‘키다리 아저씨’ 쇼케이스에 참석, 근황을 전했다.

앞서 지성은 ‘60kg 아이돌’이란 수식어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후 그는 ‘쎄씨’ 차이나 잡지 촬영 등으로 바쁜 행보를 걸어갔다.

지성은 “처음에는 당황스럽고 제목이 자극적이라 걱정했다. 댓글이랑 반응 봤을 때 긍정적으로 봐주셔서 감사하다. 광고나 잡지 촬영은 운이 좋았던 것 같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앞으로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유지하는 게 나을까 싶더라”라며 “운동을 해서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라고 다짐했다.

덧붙여 지성은 “요즘 운동을 계속 하고 있다. 헬스 위주로 하다가 슬비와 킥복싱을 배우고 있다”라고 밝혔다.

‘키다리 아저씨’는 스트레스에 지친 청소년들을 위로하고 그들의 꿈을 응원하는 든든한 수호자로서의 역할을 담당하겠다는 소녀주의보의 의지를 담은 곡이다. 오늘(18일) 오후 정오 공개됐다.

전예슬기자 jeonys0226@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