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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윤경 유지나, 예의없는 후배들 일침..'반성해야해'

기사 등록 2014-08-21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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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이린기자]트로트 가수 박윤경과 유지나가 인사를 하지 않는 예의 없는 후배들에 대해 일침을 가했다.

8월 21일 오전 방송한 KBS2 '여유만만'에서는 '트로트 여자 4인방' 윤수현, 김혜연, 유지나, 박윤경이 출연해 입담을 자랑했다.

이날 박윤경은 인사를 잘 하지 않는 신인 가수에 대해 "요즘에는 선후배가 중요한게 아니라 인기순으로 된 것 같다고 느낀다"고 이븡ㄹ 열었다. 이어 "예전에는 선배를 찾아가 인사를 하고 그랬었는데 요즘엔 다들 차 안에서 대기한다"고 말했다.

유지나 역시 "후배들이 반성해야 한다. 언제나 그 자리에 있는 것이 아니다. 지금 신인들도 다 우리 나이가 된다"며 "선배들한테 잘 해야 선배도 뭐라고 해주고 싶지 않겠냐"라고 덧붙였다.

이에 김혜연은 "요즘 애들이 그래? 내가 군기반장인데 애 낳고 키우느라 좀 소홀해서 그렇다. 다시 바로 잡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박윤경 유지나, 연예계에서 군기 심하다던데", "박윤경 유지나, 기본적인 것도 안 된 애들은 혼나야해", "박윤경 유지나, 김혜연 너무 웃겨"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린기자 leelin0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