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데일리 여창용 기자]KBS 2TV '위기탈출 넘버원'이 개편과 함께 새로운 MC 박지윤, 이정민 아나운서, 고정MC 황치열이 전격합류해 새로운 분위기로 501회의 문을 열었다.

이날 MC들은 첫 호흡임에도 불구하고 빈틈없이 완벽한 진행을 선보여 모두를 놀라게 했다. 특히 터줏대감 김종국과 새로운 안방마님 박지윤의 호흡이 최고였다는 후문이다.

또한 게스트 출연 후 단번에 고정 MC자리를 꿰찬 황치열은 처음이라는 말이 무색하게 자연스러운 진행 솜씨를 선보임과 동시에 시골 청년 컨셉으로 구수한 시골 사투리를 구사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날은 개편 후 첫 녹화인 만큼 MC들을 모두 당황케 한 '대박미션'이 숨어있었다. 그 미션은 바로 '민낯공개'였다. 이날 방송에서는 MC박지윤의 무결점 민낯부터 5년 만에 공개한다는 이정민 아나운서의 단아한 민낯, 유일한 새 남자 황치열의 민낯까지 공개된다.

MC들이 민낯을 공개한 이유는 특수 자외선 카메라를 이용해 피부 구석구석을 살펴보기 위해서였다. MC들은 카메라에 보이는 적나라한 피부상태를 보고 경악을 금치 못했다.

또한 피부과 전문의가 직접 뽑은 산뜻한 '민낯 넘버원'부터, 피부상태가 차마 눈 뜨고 볼 수 없다는 '민낯 넘버꽝'까지 공개될 예정이다.

새로운 MC '박지윤, 이정민 아나운서, 황치열’이 함께한 KBS 2TV '위기탈출 넘버원'은 21일 밤 8시 55분에 방송된다.

[사진:KBS '위기탈출 넘버원' 제공]

 

여창용 기자 hblood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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