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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령' 송하윤, '쪼린감자'의 매력 발산

기사 등록 2012-07-04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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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조정원기자]SBS 수목드라마 '유령'에 출연 중인 배우 송하윤이 꾸미지 않은 미모를 과시했다.

7월 4일 '유령' 제작사 측은 극중 최승연 기자로 열연을 펼치고 있는 송하윤의 촬영장 사진을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사진 속 송하윤은 역할에 맞는 짧은 머리를 질끈 묶고, 수수한 의상을 입고 있다. 하지만 꾸미지 않은 맑은 피부가 빛을 발하며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그는 그동안 김별이라는 이름으로 활동하다가 이번 '유령' 촬영과 함께 송하윤으로 개명하고 새로운 각오로 임하고 있다는 전언이다.

현장의 한 스태프는 "송하윤은 항상 미소짓는 밝은 얼굴로 촬영장의 피로회복제로 통하고 있다"고 소감을 전했다.

네티즌들은 "귀여운데다가 연기까지 잘 하는 송하윤, 응원할게요" "송하윤, 미모 장난 아니네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송하윤이 가지고 있는 '쪼린 감자'라는 별명은, 극중 함께 호흡을 맞추고 있는 권혁주 경감 역의 곽도원이 그를 부를 때 쓰는 호칭이다. 두 사람이 선보이는 티격태격 연기 호흡은 팬들의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조정원기자 chojw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