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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이스트 백호, 아련한 눈빛의 '상남자'로 돌아왔다

기사 등록 2014-06-26 0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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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김하진기자]남성 아이돌그룹 뉴이스트(NU'EST)가 정규 1집 음반 '뉴이스트 더 퍼스트 앨범 리:버스(N'’EST The First Album Re:BIRTH)'의 발매를 앞두고 멤버 백호의 공식 티저 이미지를 공개 했다.

뉴이스트 소속사 플레디스 측은 26일 자정 뉴이스트 공식 트위터와 뉴이스트 공식 홈페이지 등을 통해 백호의 공식 티저 이미지를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백호는 강한 남자의 모습이 아닌 아련한 분위기로 눈길을 사로 잡는다. 그동안 감미로운 목소리와 대비되는 건강한 이미지와 강렬한 카리스마를 발산해 팬들 사이에서 상남자로 불리게 했던 눈빛을 자랑했던 백호는 한층 더 성숙해진 모습을 뽐냈다. 수영장에 걸터앉아 물에 하반신을 담근 채 먼 곳을 바라보는 시선은 촉촉함과 아련함마저 담고 있어 보는 이들의 관심과 기대를 높이고 있다.

뉴이스트의 이번 음반은 데뷔 2년여 만에 발매하는 정규 음반으로 뉴이스트의 이미지 변신이 기대된다. 앞서 2014년을 맞아 멤버들 전원이 성인이 됨에 따라 더욱 큰 변화를 선보이기 위해 공백기 동안 많은 준비를 해왔다고 밝힌 바 있다.

뉴이스트)는 순차적으로 멤버들의 티저 이미지를 공개하고 있으며, 정규 1집 '뉴이스트 더 퍼스트 앨범 리:버스(NU’EST The First Album Re:BIRTH)'은 오는 7월 9일 발매된다.

김하진기자 hajin1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