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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영이’, 시청률 대폭 상승 단연 1위..‘40%대 진입 노린다’

기사 등록 2012-12-31 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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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양지원기자]KBS2 주말 드라마 ‘내 딸 서영이(이하 서영이)’의 시청률이 대폭 상승했다.

12월 31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30일 오후 방송한 '서영이'는 전국시청률 37.2%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29일 방송분이 기록한 33.9%보다 3.3%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서영(이보영 분)의 거짓말로 인해 이혼 위기에 놓인 서영과 우재(이상윤 분)의 모습이 그려지며 극의 긴장감을 높였다.

이처럼 서영과 우재의 갈등이 최고조에 달한 가운데, 매회 상승세를 기록하며 단연 주말극 1위로 뽑히는 ‘서영이’가 꿈의 시청률 40%대에 진입할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진다.

한편 비슷한 시간대에 방송한 SBS '연예대상 1부'는 8.5%, MBC ‘연기대상 1부’는 10.5%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양지원기자 jwon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