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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건 측 “‘별의 도시’ 출연 제안 받은 적 없다” (공식입장)

기사 등록 2016-12-28 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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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전예슬기자] 배우 장동건의 소속사 측이 28일 이슈데일리와 통화에서 “드라마 ‘별의 도시’ 출연 제안을 받은 적 없다”라고 밝혔다.

한 매체는 이날 장진 감독의 첫 드라마 데뷔작인 ‘별의 도시’에 장동건과 현빈이 출연 물망에 올랐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장동건은 제안 받은 작품 중 하나일 뿐 협의나 접촉조차 하지 않은 것.

현빈 측 역시 “해당 역할까지 거론되며 출연이 확정인 것인 양 후속 기사가 보도되어 매우 당혹스럽고 안타까운 마음이다”라고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난색을 표했다.

장진 감독의 ‘별의 도시’는 우주인 양성 프로젝트에 임하는 두 남자를 중심으로 항공, 첩보, 대체 에너지 갈등 등을 다룬 블록버스터 작품으로 알려졌다. 내년 1월까지 사전 준비를 마무리한 뒤 본격적인 촬영에 돌입할 계획이다.

(사진=이슈데일리DB)

전예슬기자 jeonys0226@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