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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 스타' 김장훈 "신곡 뮤비에 패리스 힐튼 출연"

기사 등록 2012-08-30 0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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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김하진기자]가수 김장훈이 새로운 음반 발매를 앞두고 "목숨을 걸었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김장훈은 8월 29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 스타'에서 "오는 10월 4일 신곡이 나온다. 목숨을 걸고 준비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뮤직비디오의 여주인공은 패리스 힐튼이고, 3D로도 제작된다. 영화 '스파이더맨' 촬영 팀이 참여하고, '아바타'의 특수효과 팀도 의기투합한다"고 기대감을 높였다.

김장훈은 또 키스신 여부에 대해 묻는 MC들의 질문에 "일부러 뺐다. 과거 뮤직비디오에서 한 적이 있는데 이슈가 되지도 않았다"면서 "하려면 뮤직비디오 밖에서 하겠다"고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한편 이날 '라디오 스타'에는 김장훈 외에도 서경덕, 유도선수 김재범과 조준호 등이 출연해 자리를 빛냈다.

김하진기자 hajin1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