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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심장', 3주 만의 방송 火夜 예능 왕좌 '탈환'

기사 등록 2012-08-15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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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조정원기자]SBS ‘강심장’이 3주 만에 전파를 타며 화요일 예능 프로그램 정상을 차지했다.
　
8월 15일 오전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14일 방송한 ‘강심장-대박드라마 스페셜’은 전국 시청률 8.3%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6.8%보다 1.5% 포인트 상승하며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최근 종영한 드라마 ‘신사의 품격’의 김정난, ‘유령’의 장현성, ‘추적자 THE CHASER’의 박효주가 출연해 재치 있는 입담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반면 ‘승승장구’는 7.9%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화요일 예능 최강자의 자리를 내주고 말았다.

탈환과 수성을 반복하는 ‘강심장’과 ‘승승장구’의 시청률 경쟁에 있어 최후의 승자는 누가 될지에 대한 시청자들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한편 MBC ‘100분 토론’은 2.4%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조정원기자 chojw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