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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현장]''황후의 품격'신성록 "'리턴'시청률 넘지 않을까 싶다"

기사 등록 2018-11-20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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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박관희 기자
[이슈데일리 장영준기자] 배우 신성록이 오늘(20일) 드라마 ‘황후의 품격’ 제작발표회에서 “‘리턴’의 시청률 뛰어넘지 않을까 싶다.”라고 말했다.

이날 서울시 목동에 위치한 SBS홀에서는 수목드라마 ‘황후의 품격’ 제작발표회가 진행, 배우 장나라, 최진혁, 신성록, 이엘리야, 윤소이, 스테파니 그리고 주동민 감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신성록은 “올해 초에 ‘리턴’이 잘됐던 만큼 그 수치를 뛰어넘는 작품이 ‘황후의 품격’이 되지 않을까 싶다.”라고 전하며 “이번 작품이 대단한 기회이고 잘하고 싶다. 잘 쓰여진 글을 만나기 어렵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작품에 대한 자신감이 있다.”라며 힘찬 포부를 전했다.

이어 그는 “대한제국 황제 이혁를 맡았다.”라며 “절대 권력을 가진 이다. 원하는 것을 모든 가질 수 있는 캐릭터다. 하지만 오써니를 만나게 된 후 인생이 엄청 꼬이게 된다.”라고 맡은 캐릭터를 소개했다.

어느 날 갑자기 신데렐라가 돼 황제에게 시집온 명랑 발랄 뮤지컬 배우가 궁의 절대 권력과 맞서 싸우다가 대왕대비 살인사건을 계기로 황실을 무너뜨리고 진정한 사랑과 행복을 찾는 이야기를 담은 ‘황후의 품격’은 오는 21일 수요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장영준기자 joon04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