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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정글’-‘런닝맨’, 日 예능 ‘최강자’ 입증

기사 등록 2012-10-01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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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속보팀]SBS ‘일요일이 좋다’가 시청률 소폭 하락에도 불구하고 같은 시간대 1위를 차지하며 ‘예능 최강자’ 자리를 지켰다.

10월 1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방송한 ‘일요일이 좋다’는 14.3%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주 방송분의 15.2% 시청률보다 0.9%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이날 ‘정글의 법칙’에서는 병만족이 사막에서 벗어나 여우원숭이 숲으로 들어가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출연진들은 숲 속에서 새로운 보금자리를 만들며 색다른 생존에 도전했다.

‘런닝맨’에서는 염정아, 전미선, 유해진이 출연해 런닝맨 멤버들과 ‘딱지 레이스’를 펼쳤다. 게스트들은 런닝맨 멤버들에 손색없는 ‘예능감’을 뽐내며 시청자들의 웃음보를 자극했다.

한편 같은 시간 방송한 KBS2 ‘해피선데이’는 9.9%의 시청률을 기록했으며 MBC ‘일밤-승부의 신’과 ‘일밤-나는 가수다2’는 각각 3.8%, 4.2%의 시청률에 머물렀다.

이슈속보팀 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