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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시청률 상승세 주말 예능 1위 '굳건'

기사 등록 2013-08-04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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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조정원기자]MBC '무한도전'이 시청률 상승과 더불어 동시간대 1위 자리를 지켰다.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8월 3일 오후 방송한 '무한도전'은 전국시청률 11.7%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주 방송분이 기록한 11.3%보다 0.4% 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날 ‘무한도전’은 여름 예능 캠프 특집으로 꾸며졌다. 가수 존박, 김성규(인피니트), 뮤지(UV), 준케이(2PM), 천명훈과 배우 임원희, 개그맨 김민교 등이 참여해 재치 있는 입담을 과시했다.

한편 동시간대에 방송한 KBS2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와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은 각각 7.5%, 9.6%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조정원기자 chojw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