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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뱅크' 로이킴, 아련한 그리움과 따스한 감성 '여심저격'

기사 등록 2015-12-04 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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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변진희기자]로이킴이 감성 발라드로 여심을 자극했다.

4일 오후 방송된 KBS2 ‘뮤직뱅크’에 출연한 로이킴은 겨울 분위기 물씬 풍키는 롱코트를 입고 무대에 올랐다. 의자에 앉아 잔잔하게 가사를 곱씹으며, 감성적인 무대를 꾸민 로이킴은 여심을 사로잡기 충분했다.

로이킴의 타이틀곡 '북두칠성'은 예부터 항해가들의 길잡이가 됐던 별자리 '북두칠성'을 모티브로 삼았다.잔잔한 곡의 전개와 웅장한 스트링 사운드가 귀를 사로잡으며,빛나는 북두칠성처럼 어디서든 당신을 비춰주겠다는 아련한 그리움과 따스한 감성을 담고 있는 노래다.

한편 이날 ‘뮤직뱅크’에는 태티서, 방탄소년단, 헤일로, 라붐, 넬, 노을, R.P(로열 파이럿츠), 로미오, 퍼펄즈, EXID, , 이홍기, VIXX, 나인뮤지스, 디셈버, 로드보이즈, 로이킴, 페노메논, 업텐션 등이 출연했다.

변진희기자 cvcv1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