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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김지혜 "양악수술 후 강유미, 부러웠다"

기사 등록 2012-06-21 0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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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양지원기자]개그우먼 김지혜가 양악수술로 화제를 모은 강유미가 부러웠다고 털어놨다.

김지혜는 6월 20일 오후 방송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양악수술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그는 이날 "양악수술을한 연예인이 저만 있는 것 아닌데 남편 박준형이 '세바퀴'에서 공개적으로 폭로해 창피했다"고 당시 심경을 전했다.

이어 그는 "그것을 잠재우는 데는 시간이 약이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얼마 지나지 않아 강유미가 양악수술로 세간의 관심을 받더라"고 전했다.

덧붙여 그는 "솔직히 갑자기 관심을 받는 강유미가 부러웠다. 수술 후의 모습을 한 번 보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런데 정말 많이 예뻐졌더라. 저는 계단식으로 차차 변한 얼굴인데, 강유미는 확 예뻐졌다"며 부러운 마음을 드러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박미선, 김지혜, 김숙, 송은이 등이 출연해 거침없는 입담을 과시했다.

양지원기자 jwon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