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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in 방송] ‘삼시세끼-어촌편3’, 이서진 윤균상 에릭 환상의 ‘케미’

기사 등록 2016-10-15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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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한동규기자] ‘삼시세끼-어촌편3’에서 이서진과 에릭, 윤균상이 환상적인 ‘케미’를 보여주며 방송의 재미를 더했다.

tvN 예능프로그램 ‘삼시세끼-어촌편3(이하 삼시세끼)’은 14일 이서진과 에릭, 윤균상이 전라남도 고흥군에 위치한 득량도로 향하는 그림이 그려졌다. 이서진은 처음 ‘삼시세끼’에 출연한 동생들을 이끌며 출발부터 남다르게 시작했다.

이서진은 에릭과 윤균상을 일명 ‘서지니호’라는 배에 태웠다. 이서진은 어선 면허증 취득이라는 새로운 도전에 성공해 선장으로 거듭났다. 이후 이서진은 안정적인 핸들링을 자랑하는 등 득량도를 향해 거침없이 달렸다. 에릭과 윤균상도 영화 ‘타이타닉’ 포즈를 취하는 등 웃음을 자아냈다.

새 멤버 에릭의 요리 솜씨 또한 특별함을 나타냈다. 에릭은 닐봉지를 활용해 수제비 반죽을 하고, 가위로 반죽을 떼어내는 등 창의적인 방법들을 구상해 감자수제비를 만들었다.

에릭의 활약은 저녁시간에도 계속됐다. 에릭은 능숙한 솜씨로 게살을 발라낸 뒤 된장찌개를 만들거나, 보리멸구이에 로즈마리를 얹는 등 일품 ‘데코레이션’까지 선사하는 등 ‘요리천재’다운 면모를 드러냈다.

막내 윤균상의 순수한 면모도 놓칠 수 없는 관전 포인트였다. 윤균상은 이서진과 에릭을 따라다니며 쉴새없이 질문을 쏟아내는 등 막내다운 귀여움을 보여줬다. 그는 무엇 하나를 하더라도 열정적인 자세로 임하며 회사의 인턴 같은 매력을 발산했다.

윤균상이 데리고 온 반려묘에 대한 시청자들의 관심도 폭발했다. 윤균상이 작명한 ‘몽이’와 ‘쿵이’는 귀여운 매력을 발산하며 이서진의 시선까지 집중시키는 등 앞으로의 활약을 기대케 했다.

한편 ‘삼시세끼-어촌편3’은 매주 금요일밤 9시 15분에 방송된다.

(사진출처=tvN '삼시세끼-어촌편3' 방송화면 캡처)

한동규기자 eoru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