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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황후’, 자체 최고 시청률 경신‥30% 돌파 ‘가능성 UP’

기사 등록 2014-02-05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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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나소영 인턴기자]MBC ‘기황후’가 자체 최고 시청률 경신으로 30% 돌파 가능성을 높였다.

2월 5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4일 방송한 ‘기황후’(장영철 정경순 극본, 한희 이성준 연출)는 지난 방송분에서 1.4% 포인트 상승한 25.3% 전국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는 타나실리(백진희)를 함정에 빠뜨리는 기승냥(하지원)의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타나실리의 벌로 서고에서 내훈강령을 100권 쓴 기승냥은 처소로 돌아와 타나실리을 함정에 빠뜨릴 계획을 본격적으로 세우며 눈길을 끌었다.

방송관계자들에 따르면 타나실리에게 복수하기 위한 기승냥의 계획이 본격적으로 드러남에 따라 시청률 30% 돌파도 가능하다고 전망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한 SBS ‘따뜻한 말 한마디’, KBS2 ‘총리와 나’는 각각 10.9%와 6.1% 전국시청률을 기록했다.

나소영 인턴기자 tjqhfka9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