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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은 오지환, 경찰 야구단 ‘문신’ 지우고 다시 지원

기사 등록 2016-10-28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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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한동규기자] 이대은과 오지환이 경찰 야구단 지원을 위해 문신을 제거했다.

현재 이들은 제 348차 의무경찰 선발시험에서 1차 서류 전형을 통과했다. 하지만 2차 신체검사에서 문신이 있다는 이유로 탈락하게 됐다.

하지만 이들은 한 매체에 따르면 관계자의 말을 빌려 “이대은과 오지환이 각자 문신을 제거하고 다시 지원을 하기로했다”라며 “이대은은 이달, 오지환은 내년 시즌을 마무리하고 지원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현재 이대은은 왼쪽 귀 뒤편, 오지환은 왼팔에 영어 문신이 있다.

(사진출처=LG 트윈스, 지바 롯데 공식 사이트)

한동규기자 eoru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