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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현장] ‘슈츠’ 장동건 “박형식과 19살 차이? 세대 차이 못 느낀다”

기사 등록 2018-04-23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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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오서린 기자
[이슈데일리 김나연기자] 배우 장동건이 23일 ‘슈츠’ 제작발표회에서 박형식과의 19살 나이 차이에 대해 “세대 차이를 전혀 못 느낀다”고 답했다.

이날 오후 서울 영등포구에 위치한 타임스퀘어에서는 KBS2 수목드라마 '슈츠'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김진우 감독을 비롯, 배우 장동건, 박형식, 진희경, 채정안, 고성희, 최귀화가 참석해 드라마에 관련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장동건은 “(박형식과) 지내면서 느낀 점은 세대 차이를 전혀 못 느낄 정도로 대화가 잘 통한다”면서 “어려워할 법도 한데 그렇지 않다”고 말했다.

이어 “드라마 속 캐릭터도 제가 못마땅해 하고 지적해도 굴하지 않는 캐릭터다”면서 “실제로도 그런 면이 있다. 격이 없이 촬영하고 있다”고 호흡을 설명했다.

또한 이에 대해 박형식은 “(장동건을) 형이라고 부를 정도로 이야기도 정말 잘 통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KBS2 드라마 ‘슈츠’는 오는 25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김나연기자 nadus0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