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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다 이순신', 드러나는 이미숙 과거..극적 긴장감 고조

기사 등록 2013-07-28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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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조정원기자]‘최고다 이순신’에 출연 중인 이미숙의 과거가 드러나며 극적 긴장감을 고조켰다.

7월 28일 오후 방송한 KBS2 주말드라마 ‘최고다 이순신’에서는 술에 취한 미령(이미숙 분)이 연아(김윤서 분)을 순신(아이유 분)으로 잘못 알아보는 모습이 그려졌다.

연아는 미령에게서 과거 창훈(정동환 분)의 죽음에 대해 들었다. 그는 순신(아이유 분)의 주변을 중심으로 창훈의 죽음에 대해 조사했다.

미령은 과거 사실이 드러날 까봐 전전긍긍했다. 전날 박기자가 언급했던 창훈의 이야기를 떠올렸다.

이제 막 좋아지고 있는 미령과 순신 사이에, 드러나는 과거가 이들에게 어떻게 작용하게 될지 시청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결말까지 8회만을 남겨둔 ‘최고다 이순신’이 과거 이야기와 주인공 이순신이 스타가 되는 과정을 어떻게 풀어가게 될지, 특히 신준호와 이순신의 러브라인은 어떠한 결말을 맞이할지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또한 ‘최고다 이순신’이 다시 한 번 시청률 30% 고지를 넘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찬우(고주원 분)와 결혼한 유신(유인나 분)은 길자(김동주 분)의 시집살이를 자신만의 애교로 풀어나갔다.

조정원기자 chojw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