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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다리밑 영화제', 미리 보는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기사 등록 2016-07-16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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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이승규기자] 20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가 7월 21일, 개막을 앞두고 '한강 다리밑 영화제’로 5일 앞서 만날 수 있게 됐다.

이번 ‘한강 다리밑 영화제’는 ‘2016 한강몽땅’ 축제와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의 협업으로 진행하는 행사로, 7월 16일부터 약 한달 간 진행될 영화제의 포문을 부천제판타스틱영화제가 열게 됐다.

또한 BIFAN 개막 20회를 기념해 역대 인기작을 상영하는 특별전 ‘다시 보는 판타스틱 걸작선: 시간을 달리는 BIFAN'의 상영작 중 재치와 반전이 있는 역대 수상작 단편을 엄선했다.

이 같은 상황 속16일 토요일 저녁 8시부터 광나루 천호대교, 뚝섬 청담대교, 여의도 원효대교, 망원 성산대교 4곳에서 상영회가 진행되며, 모든 영화는 무료로 상영된다.

한편 올해 20회를 맞는 세계 최고 판타스틱 영화 축제 BIFAN은 오는 7월 21일부터 31일까지 11일간 부천에서 개최된다.

(사진 =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이승규기자 kyucrates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