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데일리

‘옥중화’, 긴장감 넘치는 전개 힘입어 시청률 ‘껑충’...21.1%

기사 등록 2016-08-01 06:49

Copyright ⓒ Issuedaily. 즐겁고 신나고 유익한 뉴스, 이슈데일리(www.issuedaily.com) 무단 전재 배포금지

[이슈데일리 양지연기자]MBC 주말드라마 ‘옥중화’(극본 최완규, 연출 이병훈 최정규)가 시청률 20%를 돌파하며 동시간대 1위를 달리고 있다.

1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옥중화’는 지난 31일 방송에서 전국기준 21.1%의 높은 시청률을 보였다. 이는 지난 30일에 기록한 19.6%와 비교해 1.5%포인트나 상승한 수치다.

총 50부작으로 예정된 ‘옥중화’는 지난 방송에서 옥녀(진세연 분)가 한양에 입성해 자신의 출생의 비밀을 밝혀나가는 등 회가 거듭할수록 눈을 뗄 수 없는 전개를 보이고 있다.

27회 동안 방송되며 단 한 차례도 동시간대 시청률 1위의 자리에서 내려오지 않은 ‘옥중화’가 배우들의 열연과 탄탄한 연출을 바탕으로 남은 기간 좋은 성적을 유지할 수 있을지 기대가 모인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끝에서 두 번째 사랑’은 9.3%, KBS1 ‘역사저널 그날’은 6.3%, KBS2 ‘개그콘서트’는 8.9%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사진=MBC ‘옥중화’ 제공)

양지연기자 jy4429@